(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Ⅱ에서 학교폭력 ZERO 실천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4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 처리 관련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자”라는 취지 아래 교육지원청, 경찰서, 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 학교폭력 사안 처리 관련 유관기관 협력 및 해결 사례 발표 및 공유 ▲ 지역의 학교폭력 발생 현황 분석을 통해 각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관련 방안 모색 ▲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연계 특색있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운영의 협력 방안을 검토 및 논의했다. 특히 유관기관 상설협의체를 연 4회 분기별 실무자 중심의 협의회를 운영하여 급변하는 사회 현상 및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에 맞춰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및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관련 대응 체제가 운영될 수 있을 것이다.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성 교육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보고서를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는 인성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정립이 필요한 시점에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성교육 요구를 확인하고, 국내외 인성교육 정책 현황을 분석해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진이 국내외 인성교육 정책을 분석한 결과, 국내는 교육부의 1, 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의 특색을 반영한 인성교육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국외의 경우 미국은 전통적인 인성교육과 최근에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정서학습의 두 가지 흐름으로 추진하고, 영국은 인성교육에 세계와의 연결성, 개인의 의미 있고 성실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는 국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시민성 교육(Character & Citizenship Education)’을 발표하는 등 사회정서역량을 인성교육에 접목하고 있고, 일본은 민주주의 중심의 도덕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성교육에 대한 인천 교육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오는 30일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3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인천 배경소설 ‘버샤’와 ‘어느 날 난민’ 인천 걷기 탐방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은 북구도서관 읽걷쓰의 대표사업이다. 3탄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8일간 ‘버샤’를 SNS에서 함께 읽은 후, 작가와 현장을 함께 직접 걷고 느끼며, 탐방 후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탐방에세이를 적어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한 ‘버샤’와 ‘어느 날 난민’의 등장인물의 발자취를 표명희 작가와 함께 걸으며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이주자, 난민 문제, 글로벌 시대의 국경의 의미를 생각해 볼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에서 출발해 표명희 작가의 강연과 인솔에 따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홍보역사관, 하늘공원, 영종역사관, 영종진공원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024년 북스타트 주간(5월 18일~5월 24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인천지역 영·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독서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 북스타트(0개월~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 1학년~2학년)로 준비했다. 상반기에는 출생부터 초등 2학년까지 성장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도서 2권, 가이드북, 가방)를 무상 배부하고, 하반기에는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가족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호자가 본인의 신분증과 자녀의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운영시간 내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단계별 수량 소진 시 마감한다.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학교도서관 사서, 사서교사, 학교독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 함께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연수’를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담당자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버려지는 그림책 등 폐기 도서를 업사이클링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무대책, 아코디언책 등을 직접 제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기록하는 활동과 연수 후에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 활용 사례 등을 담은 에세이를 출판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안선화 작가 특강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이라며 “선생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학교 독서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지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성지리벨루스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말과 글로 떠나는 행복여행’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연수도서관의 대표적 읽걷쓰 사업인 ‘연수유람단’ 2기 과정 중 하나로 연수유람단은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말과 글로 떠나는 행복여행’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간의 자기표현 수단인 언어, 즉 말과 글로 내면의 세밀한 소리와 감정을 시나 에세이, 사진 등의 형태로 표현하며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읽걷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말과 글이 늘 일상에 가까이 있지만, 직접 무언가를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유람단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연수중학교를 비롯해 11개 작은도서관과 연계운영하며 △5월 누리공원작은도서관과 ‘고려에서 읽고, 걷고, 쓰고’ △6월 작은도서관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담당자들과 하이러닝 성과를 공유하는 ‘하이! 하이러닝 데이'를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900여 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하이러닝 주요 기능 직접 참여 ▲‘학습데이터로 보는 하이러닝’ 정책연구 발표 ▲하이러닝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하이러닝에 학생으로 접속한 후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실제 수업의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경험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은 하이러닝에서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양상을 분석하는 정책 연구를 소개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허영주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보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업나눔 워크숍은 ‘학교예술-전통예술과 융합하다,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19개 강좌가 열리며 500여 명 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전통융합 예술교육과 미래 예술교육을 실천한 연구와 실행 내용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기획 · 개설했다. 교사들이 강의, 실습, 연주 등을 직접 진행한다. ‘학교예술, 전통예술과 융합하다’ 영역에서는 ▲소금으로 연주하는 우리 가락, 경기민요 ▲‘대명항 배 띄우는 소리’ 활용 전통융합 예술수업 ▲한국화야 놀자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미래교육을 열다’ 영역에서는 ▲디지털콘텐츠(뮤즈스코어) 활용 악기 합주 ▲전통문화 예술작품의 디지털 그림 ▲책 소개영상과 그림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작품전시 감상 등 10개 강좌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우리 문화가 세계인의 호응을 받는 지금, 학생들이 전통에서 새로운 미와 가치를 찾아 우리 문화를 더 발전시키고 미래 예술을 이끌어 가도록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우리학급 인성 브랜드로 시작하는 교원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4월 24일 실시된‘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실천사례 나눔 연수’에서 다룬 학교 차원의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탐색에 이은 후속 연수로써, 각 학급의 특색과 필요에 맞는 우리 학급 차원의 인성 브랜드를 선정하고 운영하는 교원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약 90명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학급교육과정 및 학급경영과 연계한 우리학급 인성 브랜드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 탐색 ▲‘우리학급 인성 브랜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방법 ▲‘우리학급 인성 브랜드’주제 인성교육 실천사례 보고서 작성법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이들이 모여있는 학급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를 실천하며 협력을 배우는 인성교육이 반드시 필요한데, 오늘 연수는 우리 학급 아이들에게 꼭 맞는 인성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가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늘의 연수를 마중물 삼아‘우리학급 인성 브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8일 ‘2024 성남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교육정책 제안 의회활동을 시작한다. ‘성남 청소년교육의회’는 성남지역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재학생 기준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66명의 청소년들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의회 기구로 11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연간 의회 활동 안내,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등 교육의회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디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 신장, 청소년이 제안하는 교육정책과 사회참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시민으로서 ‘공동선’의 실천을 위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토론교육연구회 등과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캠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교육장 정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청소년교육의회 온라인 소통 채널 운영으로 성남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오찬숙 교육장은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8일 성남일자리센터와 함께‘다가가는는 조리실무사 채용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에 관심있는 구직자를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채용담당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세히 물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학교 조리실무사 직업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동영상 자료도 상영하여 직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즉석 제출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이면 남녀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공고를 내고 응시자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설명회처럼 구직 희망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채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7일 관내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에세이 저자 되기 연수’를 한 달간 운영한다. 연수는 인천을 함께 읽고, 사색하며 걷고, 쓰기로 소통하는 힘이 자라도록 내용을 구성했으며 인천의 작가, 지역 서점, 도서관과 연계한 읽걷쓰 활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인천을 읽다’는 김중미 작가와 소설 ‘모두 깜언’, 김탁환 작가와 소설 ‘아편 전쟁’ 속 인천을 함께 읽어본다. ‘인천을 걷다’는 인천 문학 둘레길 1코스(강화도 산문마을 일대), 인천 문학 둘레길 4코스(중구 개항장 일대) 등 작품 배경지를 작가와 함께 걸어본다. ‘인천을 쓰다’는 ‘전략적 그림책 창작’ 저자인 김효선 작가와 ‘적당히 불편하게’ 김한솔이 작가와 함께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다룬다. 연수 이후에는 교사 200인의 저자 ‘출판기념회’를 통해 작가와 함께한 읽걷쓰 과정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과 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책쓰기로 공동체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며, 더욱 많은 인천의 선생님들이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인천은지초등학교에 있는 서부 인성교육원에서 관내 6학년 예절지킴이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 인성교육원은 인성·효·예절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인성 역량 신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려, 책임,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예절지킴이는 관내 52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30명이 활동하며, 발대식에는 27개교 6학년 학생 5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부예절지킴이 뱃지를 수여하고 인사예절, 한복착용 및 전통예절 실습 등을 통해 예절지킴이의 역할을 준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예절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삶 속에 인성과 효, 예절교육이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올곧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인성·효·예절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운영 컨설팅을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컨설팅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식단구성팀, 급식운영 컨설팅팀, 영양교육팀 총 3팀으로 분야를 나눠 6명의 영양교사가 순회 방문지도를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순회 교사의 교육지원청 소속에 상관없이 관할 외 유치원도 업무분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문 지도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17개원을 대상으로 급식운영 컨설팅팀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순회지도 보고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생·운영·영양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원장은 “작년에 처음 순회 방문 지도를 시작할 때보다 급식 관련 업무가 많이 안정화됐다”며 “컨설팅을 통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모 사립유치원 수준에 맞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실정에 맞게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부흥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8일 인천부흥초에서는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나도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강사 한지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의에는 인천부흥초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녀 양육과 관련된 Q&A 시간도 함께 운영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강사님이 정답이 없는 육아에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어 좋았고,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다른 학부모님들과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유익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저마다의 빛깔로 자라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청도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교육지원 사업 ‘2024 올·결·세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섬마을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생활교육 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진로탐색활동 △통학로 및 과학실 안전 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고유 사업이다. 지난 4월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4월 15일 영흥도, 5월에는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순서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섬지역에서 학생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청초등학교, 대청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공감·소통 학생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갈등 조정 기본 대화패턴 실습 △회복적 교육과 단단한 마음 습관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법인 임원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학기관의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강상우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상우 강사는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부정청탁 행위유형 △부정청탁 거절 방법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조직 내에서 청렴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