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청매실) 2기 발대식을 1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성해 올해 2기를 맞이했다. 지난 4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총 23명을 선발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 ▲공약사항 현장 체험 정책 캠프 ▲경기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다문화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경기도 청소년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매실 청소년 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위촉장과 함께 청매실 단원증을 전달받고 청소년 관련 공약과제를 발표한 후 경기교육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토크는 청소년이 학교에서 경험한 공약과 경기교육의 현실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내 학생 7,000명이 참여한 경기교육정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경기교육 모습을 발표했다. 경기교육 정책이 교육 수요자 생각을 잘 반영하는지에 대해 89% 학생이 보통 이상으로, 경기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과 ‘교육복지안전망 안착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가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10개 기관으로 확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했다. 현재 교육복지안전망 3년 차를 맞이해 대상 학생 가족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위하여 주체 간 협력과 책무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나면서, 적응과 학습 및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해 교육지원청으로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이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연계된 기관 안에서 의·식·주, 보건, 위생, 건강 등 맞춤 서비스를 직접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학생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영통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부흥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5학년 5반 아이들’의 윤숙희 작가 초청 강연을 8일 운영했다. 인천부흥초 ‘한 학기 한 권 읽기’ 사업과 북구도서관의 교육과정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인천부흥초는 지난해부터 5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로 윤숙희 작가의 ‘5학년 5반 아이들’을 선정해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있다. 1부 작가 특강 시간에는 △작품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 △‘5학년 5반의 아이들’의 7명의 주인공이 탄생한 배경 △독서하는 방법 △작가 되는 법 등을 다뤘다. 2부 ‘궁금해요 작가님’ 시간에는 작품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작가에게 궁금한 점 등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이후 3부에는 윤숙희 작가의 도서에 글과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흥초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은 후 작가님을 만나면서 작품을 더욱 깊이 알 수 시간이었고, 작가님처럼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학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을 읽걷쓰 활동모음집에 수록할 예정”이라며 “학교현장에 읽걷쓰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이벤트로 운영한 '계양아~ 생일 축하해' 축하 메시지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앞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양아~ 생일 축하해' 개관 20주년 기념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서관 이용자 300여 명이 축하 메시지를 적어 제출했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축하의 내용과 함께 깨알 같은 글씨로 도서관에 대한 추억을 담거나, 유년 시절부터 꿈을 이뤄가는 현재까지 함께한 도서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 등을 표현했다. 계양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자책으로 엮어 도서관 누리집에 게재했다. 상세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도서관소개'발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축하해 주신 도서관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양도서관으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난 9일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조치를 위해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2024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 주무관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사례 등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인체 모형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응급조치”라며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률과 건강 회복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응급 상황에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됐다”며 “우리 도서관의 이용자와 직원 모두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만 8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서혜연 유튜버와 함께 '인문 리터러시와 북트레일러' 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읽걷쓰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도서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는 인문 독서 활동이다. 5월 8일 인하사대부고, 5월 10일 인명여고, 5월 31일 인천고 도서부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해 9월까지 학교별 총 4회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영상 촬영에서 편집까지 북트레일러 제작 전 과정을 담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작 방법도 알아본다. 영상 상영회를 통해 직접 만든 영상과 비교해 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많은 정보 속에서 좀 더 정밀하게 읽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영상을 매개로 적극적으로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명사들의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명사 책방지기’ 1호 명사로 김규환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안도서관은 명사 책방지기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하면 도서관 전시 공간을 통해 소개한다. 1호 명사 책방지기인 김규환 교수는 인천대학교 교육혁신원 창의융합교육센터장과 소셜데이터사이언스연계전공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규환 교수는 책에 대해 ‘나만의 렌즈로 세상을 이해하고 창조하는 방법들’이라는 말로 추천의 글을 열며 △언어를 디자인하라(유영만, 박용후 저)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김정운 저) △생각의 탄생(루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저)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비카스 샤 저) △일을 잘 한다는 것(야마구치 슈, 구스노키 겐 저) 등 총 5권의 도서를 추천했다. 김 교수가 추천한 5권의 도서는 주안도서관 1층 전시 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은 하반기에 2호 명사 책방지기를 선정해 추천 도서 소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명사들이 소개하는 추천도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저자학교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의 글쓰기 활동과 그림책 출판 지원을 위해 '다문화 가족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문화 가족의 삶과 고향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만들기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박수복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로 나와 가족, 고향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발간하며, 5월 10일부터 다문화 지역주민이나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인천 시민들이 다문화 가족의 삶을 이해하며 다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다문화 상호이해 교육 '2024년 다가온(溫) 다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1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가온(溫) 다문화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주민 대상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이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북구도서관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먼저 5월 22일 저녁 7시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결합한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지구촌 다문화탐험대’를 7월 30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부평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다문화 독서토론, 세계 전래놀이 특강 등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2학기 중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온(溫)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다문화 상호이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초등 신규교사 7명과 5년 이하 저경력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 신규 및 저경력교사 만남의 날"을 7일 운영했다. 행사는 교직의 첫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남아있는 신규교사들에게 선배 교사의 경험을 나누며, 수업, 생활지도, 학급경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당면한 문제의 해결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뮤지컬팀 스와뉴와 함께하는 힐링 북콘서트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 윤정 장학사의 ‘선생의 성찰’ 특강 △김동민 인천백석초 교사, 박지민 인천초은초 교사, 윤정 장학사와 함께하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관계중심 학급경영(5월 14일) △살아있는 글쓰기(5월 21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수업놀이 레시피(5월 28일) 등 연수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앞으로 행복한 교직 생활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저경력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사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각급학교 영양(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급식 현장 속의 식재료 선정 △구매 검수 및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부모 참여 방법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의식개선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등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생활 속 청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청렴TF팀을 중심으로 청렴 민감성에 대해 이해하고 관행적 부패를 찾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렴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를 함께 개발해 학교에 전파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효성남초등학교 학생 96명이 지난 8일 계양구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각자 역할 분담 후 의사 보고, 자유발언 및 안건 제안 설명 등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4학년 사회 교과에 배운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실제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양구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은 5월 13일까지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을 다채롭게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북부 교-수-평(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북부 교-수-평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영역의 전문가로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33명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나와 공동체를 세우는 수업나눔 △성취기준 분석 △학년·학급 학생의 특성과 교사의 철학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설계 기본 원리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순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 디지털 교과서 등의 변화에 따른 교사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북부 교-수-평 통합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수업 혁신의 자율적 실천과 수업 나눔 문화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천기계공고 내 공동실습소에서 관내 직업계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 핵심역량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맞춤형 가상실습실 10종을 구축하고,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를 공동실습소에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도입된 기자재가 학교 현장에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가상실습실 콘텐츠의 수업 적용 방안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 작동법 △스마트팩토리 운용 방법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가상실습실 콘텐츠는 실습 수업의 공백을 메우고 숙련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보았던 첨단 로봇을 학생들이 실제로 운영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다양한 교육을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와 산업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산업구조 변화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10개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5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6인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과제는 △학생‧시민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공간재구조화 ▶동아리봉사단운영 △학교중심독서인문교육지원강화 △영어회화전문강사운영 △진로교육중심학교운영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학교폭력조사전담관운영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운영 총 10개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의 운영을 통해 우리 인천교육의 성인지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학생선수단과 보호자 등 200여 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본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학생 선수, 보호자, 지도자 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보호자와 지도자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승패를 넘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라남도 폭포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학생 선수 63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