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소양교육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자료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수업 실천사례와 학생성장 에세이 100편으로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융합수업 사례, 교과 내 디지털 소양교육 수업경험을 사례집에 담았다. 또 수업지도안 80편, 학생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을 통한 성장경험 에세이 20편을 수록해 인공지능 융합수업을 확대했다. 수업지도안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면담 프로젝트(국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원리이해(수학)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영양소의 소화과정(과학)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방안 탐구(기술가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미술) △데이터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공정성(국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교육(사회)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하여 저작권 탐구하기(국어) 등이다. 학생의 성장에세이는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험 △학교 안 인공지능 교육 캠프 경험 △학교 디지털 창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오산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미래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운영사례를 나누면서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에듀테크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이를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성오산 미래교육정책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미래지향적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정숙은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에듀테크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실천을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2024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간부 공무원 7명이 참여하며, 내달 30일까지 관내 급식학교 7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정광윤 교육장은 특별점검 첫날인 13일 치동중을 방문하여 급식시설, 식품 검수 및 보관과 취급, 작업위생, 개인위생관리 등을 확인하여 단위 학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여 학교급식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현장에 잘 숙지되어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의 학교급식 현장 방문으로 학교급식 관련 업무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위생점검을 마친 후 정광윤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하며“급식기구 자동화를 통하여 종사자들의 업무를 감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주간 청사 내 1층에‘나의 청렴 다짐 게시판’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다짐 게시판은 청렴 다짐 문구가 새겨진 게시판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직접 자필 서명함으로써 직원 간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청렴 실천 동참을 유도하여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정광윤 교육장은 “나의 청렴 다짐 게시판 운영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의식을 높임으로써 대외적으로 더욱 신뢰받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청렴아, 놀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체험형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청렴감수성 함양 및 청렴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교육지원청에서 섭외한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강사수당 등 운영비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여 학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4년에는 청렴교육 희망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2교 등 총 11교 11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학교별 희망일자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일 화성YBM연수원에서 2024년 화성오산 유·초·중·특수 신규교사 190명 대상으로 지역기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교직을 시작하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도를 높이고 화성오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생활교육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직무연수는 5월 11일 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급 및 갈등 관리 △에듀+테크의 활용 수업 방법 및 사례 △공문서의 작성과 실제 △교원 복무와 징계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관계를 회복하는 학교 등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진행된다. 5월 11일에 진행된 대면 연수에서는 신규교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법에 대해 진행됐으며, 낯선 교육·업무 환경에서 신규교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교사가 가진 역량을 학교 안에서 조화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정숙은 “경기도 내 젊은 도시인 화성오산에서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신규교사들이 화성오산의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3일 성남문화원(김대진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 예술교육과 지역 향토사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통예술의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성남 전통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성남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 공유 △지역 향토사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전통예술 및 지역 향토사 교육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고, 이를 통해 학교 전통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인사말에서“성남문화원의 전통예술 인적, 물적 자원을 성남의 학교와 공유하게 됐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을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이 깨어나는 학교,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이 성남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예술 프로그램 확충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전통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 주관으로 국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 회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청렴·반부패 추진단은 북부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장 주관 회의로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북부교육지원청의 외부체감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 및 4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부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올해 분야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3일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담친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담배 재배 농지가 사막화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 금연 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모두 캠페인 배지를 부착하고 내부 직원부터 금연 문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1단계 금연의 내부문화 확산, 2단계 학생문화 확산, 3단계 5월 30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되는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금연의 날 행사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응원’ 캘리그라피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이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금연 문화가 빨리 정착되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3일 교육감실에서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과 습지 교육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2022년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이후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의 실행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는 2022년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채택에 따라 2023년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이 함께 창립했으며, 총회 등 행사를 통해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이들 교육청은 아시아 지역과 연대하기 위해 아시아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을 추진하는 등 학교에서의 습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학교 습지교육 결의안을 실현하고 있고, 인천시교육청이 홍콩, 몽골 등과의 국제교류로 확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훌륭한 학교 습지 교육의 결과를 내년 7월 짐바브웨에서 개최될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전 세계에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는 “람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 도담실에서 ‘2024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는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인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의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원 28명의 위촉식 진행과 더불어 학업중단 예방과 관련된 사업 및 사례 나눔을 통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상황을 분석하고 교원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지원방안을 협의했으며,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지원방안 공유를 위한 지역협의체 네트워크 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고민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학교 자체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내 프로그램 연계 지원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열린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2024년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81개교,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신청한 학생주도 스포츠활동으로 축제를 준비하여 협력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도서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강화군 소재 동네서점, 작은도서관에서 5월부터 8월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21일 오전 강화 동네서점인 공간 바람숲에서 진행하는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 △같은 날 오후 책방시점에서 진행하는 ‘황현희 작가 강연 및 북토크’로 문을 연다. 서구, 강화군 7개의 동네서점에서 ‘여름철 밤하늘 여행’, ‘종이 한 장으로 16컷 그림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즈덤 작은도서관 등 4개의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읽고 쓰기’, ‘샌드아트’ 등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인천시민 누구나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과 더불어 새로운 독서문화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림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함께 ‘찾아가는 도서관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을 오는 9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혓다. 사업은 일반적인 평생교육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평생교육 소외계층 중 하나인 장애인들을 위해 해당 기관으로 도서관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층에 맞는 교육과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서관 견학을 통한 스마트도서관 △키오스크 사용법 △고양이가 읽어주는 그림책 관람 등 도서관 이용 및 체험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도서관이 그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가족각본’ 김지혜 저자 강연을 28일 운영한다. 김지혜 작가는 현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로 ‘선량한 차별주의자’, ‘가족각본’ 등을 출간했다. 서구도서관은 김 작가의 책 ‘가족각본’을 선정해 5월 한달 간 함께 읽기를 진행 중이다. 작가는 강좌에서 가족제도에 따른 불평등과 차별, 성별에 따른 역할규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28일 저녁 7시~9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제물포여중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천미진 작가와 함께 읽걷쓰 '학교 마을 그림책 만들기' 3기 과정을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에 관한 그림책을 직접 만드는 읽기·걷기·쓰기 작가 체험 프로젝트 수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다. 1기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 학생 12명이 참여해 '미추홀을 함께 걸어요' 그림책을, 2기는 용현중 학생 12명이 '우리 동네, 토지금고' 그림책을 출판했다. 3기는 '된장찌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그림책 작가이자 다림출판사 편집자인 천미진 작가가 진행한다. 그림책 읽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소개, 시화 그리기와 발표, 장면 그리기 등의 수업을 거쳐 공동 그림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림책 작가 체험을 통해 책 읽고 쓰는 습관을 기르고, 일상에서 건강한 배움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에 선정되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체험활동 '다함께 온세상 누리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일정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1~3학년 대상 세계문화 그림책을 읽고 나라별 문화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독서활동 '방방곡곡 그림책 세계탐험'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다문화 성인을 대상 한국의 전통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활동 '아름다운 실놀이 전통매듭' 등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인들에게 한국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인과 내국인들 간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