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 교실’을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은 중앙도서관에서 다문화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는 5개국의 다문화 강사(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마다가스카르)를 관내 초등학교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12개 학교 58개 학급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선정학교의 학급에서 2교시 동안 외국의 동화와 이를 번역한 한국어 번역서를 번갈아 읽는 이중언어 동화수업, 다문화 강사가 자국의 다양한 문화를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으로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인들에게는 자신의 나라를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쉽게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여 세계시민이 되기 위한 소양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지난 16일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교직원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도서관 특성상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 교직원이 사전 교육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생활안전,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영역을 중심으로 △승강기 사고 대처 교육 △완강기 대피 교육 △안전모와 안전화의 중요성 교육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론식 교육과는 달리 유형별 안전사고나 위기상황별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춰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오는 6월 4일까지 ‘한글_이음전’을 주제로 김삼현 작가의 한글공예 도자 작품 22점을 늘솜갤러리에서 전시한다. ‘한글_이음전’은 종이와 흙 소지, 안료를 혼합해 만든 한글공예 도자 조형물로 한글의 조형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도자 조형을 통해 표현한다. 조형물 속에 한글의 뜻을 담고 쓰임을 아름답게 표현해 한글의 우수성과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불가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며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가족 그림책만들기, △플라워 액자 만들기, 맛있개도 냥냥 등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한다. ‘우리가족 그림책만들기’는 가족의 추억을 담은 그림책을 자녀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며 5월 21일 시작해 매주 화요일, 주 3회 운영한다. ‘플라워 액자 만들기’는 평소 고마운 사람을 위해 액자에 감사의 말을 새기고 꽃으로 꾸미는 성인대상 원예힐링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진행한다. ‘맛있개도 냥냥’은 반려동물을 위해 직접 간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5월 27일은 자녀와 보호자 대상, 28일은 1인가구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과 6월 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각각‘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맞춰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예산편성 과정의 능동적인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울 경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달 22일까지 QR코드 접속, e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의견수렴 및 대면 간담회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7일 교직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참여 희망 교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제1차 학교행정지원연구회를 개최했다. 학교행정지원연구회는 학교지원단에서 업무경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통합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를 희망한 7개 분야에 대해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을 함께 도출하고 학교지원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은 지난 4월 '2024년 학교 지원 사업 발굴 활성화 계획'을 시작으로 홍보 강화 TF, 학교 지원 기능 강화 TF 운영을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지원단의 기능 강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학교지원단 학교행정지원연구회 연구를 통해 교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단기적 신규 지원 업무 발굴로 업무경감 지원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7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를 초빙해 ‘자기 파괴적 행동에 대한 위기 개입’을 주제로 진행했다. 갈수록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청소년 자해·자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관리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 전문성을 증진하고,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개입 방법 등을 알려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들어 초등학생들도 우울감을 호소하며 SNS 등을 통해 자해나 자살에 노출돼 실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극단적인 방식의 자해, 자살 행동에 대한 심층적인 개입과 적용에 관한 방향 제시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예방과 대처가 이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증법적행동치료로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행동 다루기’를 주제로 조윤화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방법과 도구를 익히고, 위기학생 관리와 대응방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정서 조절의 어려움 및 행동 문제를 지닌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이고 유용한 기술을 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협의체로, 인천 지역 다문화 관계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학생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청을 포함해 인천시, 경찰청, 대학,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지역사회 다문화교육기관 등 50여개 기관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국사회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이라는 서울대학교 성상환 교수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각 기관의 다문화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다문화교육을 담당하는 여러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은 진정한 인천형 다문화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의 토대를 닦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수도권 지역과 과학기술원 포함 총 30개 대학을 초청해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간담회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수시, 정시) 주요 사항, 2024학년도 입시 결과 특징, 특성화 학과 정보 등을 안내하고, 전형 변화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교사간담회에는 가톨릭대,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대입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학사정관과 소통하면서 전형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콜롬비아 교원 20명을 초청해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연수를 16일부터 26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마다 콜롬비아 교원들을 초청, 시대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주제로 운영하는 올해 연수는 소프트웨어 기초 코딩교육, 생성형 AI 활용 교육,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메타버스 기반 교사 창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인천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배우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혁신 선도학교 방문 등 기관 탐방을 통해 콜롬비아 교원들이 인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콜롬비아의 디아나 벨렌 모라 뿔리도 연수 단장은 “디지털 기술은 교육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인천 디지털교육에 대한 경험이 콜롬비아 학생과 학교에 선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인천도담초등학교를 찾아 ‘1·1·1 스포츠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농구 드리블을 배웠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내 200개 초등학교 정규 체육수업에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4개 종목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 축구, 소프트볼, 베이스볼, 핸드볼, 피구, 검도, 궁도, 파크골프, 근대5종, 주짓수, 레슬밴드, 크리켓, 국학기공의 스포츠 전문가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10억의 예산을 투자해 학교당 100차시 내외, 학급당 6~10차시의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와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참여 종목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운영 종목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1학생 1스포츠를 실현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원 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관련법을 안내하는 등 실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024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업무지침 ▲특수운영직군 재계약 제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원단 운영 ▲노사 소통 등에 대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 공유 ▲개선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단체교섭 및 협약 절차, 인력관리운영심의회 절차와 유의 사항,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해 업무담당자의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관계 쟁점 사항 강의 등을 실시해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부터 17일까지 ‘2024 경기미래교육 역량 강화 정책연수 및 포럼’을 운영했다. 기존과 달리 직군과 부서를 초월해 소통하고, 리더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증거기반의 교육정책 성과관리 방향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에듀테크와 조직문화(네이버, 구글코리아 방문) ▲리더의 도전과 변화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의 따뜻한 만남 정책포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순서에서는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이야기’로 구성해 경기교육 정책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학교 관계자의 실천 사례를 청취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너와 나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을 탐색하고,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중심이 되어 일을 하는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잘 가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인성연극 ‘가족 하모니’공연을 실시했다. 최근 가정과 연계하는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하는 인성 연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성 연극 ‘가족 하모니’는 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극의 내용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감성적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스토리텔링 감성터치 기법을 활용한 가족간의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감성강의까지 포함되어 학생,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함께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족 참여 인성 연극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6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4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강의형=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대모험 ◇체험형= △제로웨이스트 첫걸음! ‘커피박 생활비누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자연바람 ‘꽃바람 부채만들기’ △우리 집의 작은 습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친환경 차량을 이용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 ‘찾아가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자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체험료는 전 과정 무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 맞춤형 계약 업무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테마별 맞춤형 계약 교육 △실무 위주 찾아가는 계약 컨설팅 △'학교계약업무 실무'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시설공사 계약정보 공개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계약 업무 저경력자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 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고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도 계약 관련 현안 사항이나 문제 발생 시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 계약담당자와 학교 근무자로 '학교계약업무 실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5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한다. 매월 학습 주제를 정해 계약 교재를 미리 학습하고 토의하면서 계약 지식 습득 및 실무 수행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이밖에 학교 계약담당자가 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학교 공사에 대한 계약 정보를 알기 위해 발주부서에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관련 자료를 탑재해 학교시설공사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 대상 정보는 2024년 1월 이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