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인천 관내 학부모 단체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에게 수련원을 개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직원수련원은 을왕리해수욕장에 있는 영종도 본원과 영흥면 선재도에 있는 선재전당 분원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인천 관내 학부모단체와 학교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방법은 성수기를 제외한 평일(일~목요일)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이용 전 월 1일부터 사용 전날까지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객실 규모는 ▶본원= 10평, 15평, 17평, 20평, 25평 총 34개실 ▶선재전당= 11평, 14평, 18평, 통나무집 총 31개 실이며, 이용 금액은 평당 2천 원으로 2만 원부터 5만 원까지 평형별로 차이가 있다.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교직원수련원 관계자는 “인천교육가족을 비롯해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회복의 공간으로 수련원을 활용하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관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콜롬비아 우수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SW) 교육·체험 연수를 21일 진행했다. 연수는 콜롬비아 교원들이 미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석한 콜롬비아 교원들은 AI비전인식을 통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교육으로 ▶마이크로비트 기본 코딩 ▶마퀸 라이브러리 설정 ▶허스키렌즈 등을 활용해 AI 인식 기능 7가지 모델을 학습하고, 우리나라 학교와 교육과학정보원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했다. 또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 인식, 아두이노로 만들어진 ‘눈치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밖에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기관 중심의 학생 체험 지원 체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 지능형 과학실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투어를 진행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SW·AI교육은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교육으로,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국내외에 확대·운영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 거점 지원센터로 ▶인천혜광학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시기능훈련센터 ▶지역관계기관과 연계·협력해 올해 시각장애(저시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시기능 평가 ▶훈련 ▶점자교육 ▶보행지도 ▶저시력 노트 ▶시각장애학생 학생(청소년)증 점자라벨 스티커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심리 상담 ▶진로컨설팅 ▶시각장애 지원 보조 기기 대여 등을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 시각장애 학생의 학부모와 시각장애 학생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인천혜광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 교육과 진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시각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교육과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육적 협력 과정에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석주 인천혜광학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교육방안을 안내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읽걷쓰 저자 출판지원을 위한 학생 작품집 제작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읽걷쓰 저자 출판지원은 초등교사 16명이 참여해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읽걷쓰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로 그림책, 동시집, 감상문 등 작품집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생태 사진을 활용한 에세이집 ▶음악 교과와 연계한 반응형 그림책 ▶인성 함양을 위한 가치 사전 ▶마을교육과 연계한 인천 역사적 인물 사전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북부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나눔과 연계한 학생 작품집 제작 방향 ▶자가출판 사이트 안내 ▶학생 작품집 운영 계획서 공유 ▶학생 작품집 제작 교사 네트워크 구성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수업-평가 과정에서 산출한 학생 작품집을 통해 수업 나눔의 효과를 느끼고, 학생, 교사, 학부모의 수업 성찰과 환류 과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 북부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 상반기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운영한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20명의 학부모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동아리 활동은 부평시장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하며 ▶야채게살김초밥 ▶오징어초무침 ▶소풍샌드위치 등 한식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 연수는 ‘나를 찾는 글쓰기’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는 일상에서 글쓰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한국에 와서 김밥이라는 음식이 참 낯설었는데, 동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북포초등학교와 백령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남부교육지원청 특화 사업이다. 이날 음악회는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부르는 성악 콘서트로 진행했으며 음악,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오페라와 뮤지컬로 들려주는 교육형 콘서트로 ‘지금 이 순간’ 등 총 8곡을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는 “그간 도서 지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도심지 학교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도서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추가 운영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별 지역협력소위원회를 2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지역협력소위원회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처음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인천반도체고(반도체 분야)와 정석항공과학고(항공 분야) 2개교가 선정됐다. 2024년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정책과 연계해 인천지역 직업교육의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관계 국장들이 참석해 교육청의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계약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계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가 어려운 계약업무에 쉽게 접근하여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를 통한 청렴계약제도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물품·공사·용역 계약의 기본(핵심) 사항 ▲공고문 작성과 g2b입력 유의사항 ▲계약서류 검토 ▲교복 구매 및 차량 임차 용역 계약 등 학교에서 쉽게 이루어지는 계약과 해당 감사 사례 등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담당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계약업무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성장하고 성장시키는 수업과 평가’ 연수를 21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교실 수업 개선 및 평가 혁신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 스스로 수업 및 평가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가 주최한 2023학년도 전국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 및 교실수업혁신유공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은 홍동중학교 김두리 교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 △프로젝트형 수업 등 교실 수업 개선 및 평가 혁신 사례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 수업의 변화는 소소한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특강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번에 배운 다양한 수업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평가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며 “선생님들이 스스로 수업·평가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일상적인 수업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지난 18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체험부스 ‘주말과학체험마당’ 운영을 시작했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주말을 이용해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는 활동으로 인천학생과학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인천학생과학관 주말과학체험마당은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인천학생과학관 1층 수학체험실, 4층 동아리실험활동실에서 관내 61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일정에 따라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한다. 18일 첫 부스 운영에 참여한 박문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보여 너무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주말과학체험마당이 부스 운영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보람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학생과학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관내 중학생 604명을 대상으로 ‘2024 세계시민한마당’을 7월까지 총 10기 운영한다.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중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대표적인 체험형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형 세계시민 양성’이라는 인천 세계로 배움학교의 목적에 따라 △다국어로 진행하는 인천 바로 알기 수업 △오픈 AI로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과제 탐구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 이해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고장 인천에서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학생 성공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관 내 야외 잔디마당에서 2024년 제2회 온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구도서관 온마을 축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문화 축제로 참석한 시민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요기조기 음악회-Love & Grace 클래식 음악회’, 오후에는 ‘조이! 매직 서커스’ 가족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주 전 구산동 도서관마을 관장은 ‘마을공동체와 도서관’ 특별강연을 통해 도서관과 마을공동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북구도서관은 이날 마을교육협의체 마을기업과 공동으로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업사이클링 종이가죽 파우치 만들기 △메타버스 타고 우리마을 투어 등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 △온마을 플리마켓 △도서관 관련 ‘오행시’ 짓기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패션타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석한 지역주민은 “도서관에서 열린 알찬 마을 축제 덕분에 가족과 즐거운 주말을 보냈고, 내년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2024 보훈 라이브러리’를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보훈 라이브러리는 인천보훈지청 주관으로 시민 문화 활동의 중심지인 공공도서관에 보훈을 접목해 많은 시민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한 행사다. 화도진도서관은 6월 한 달 동안 △(초등학생 대상) 태극기 샌드위치 만들기 △(성인 대상) 퀼링아트 태극기 액자 만들기 △호국 보훈 관련 추천 도서 전시 △읽걷쓰 호국 보훈도서 서평 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보훈 라이브러리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호국 보훈의 의미를 알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서구 지역 내 아동들의 학습권과 발달권 보장을 위해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초등 글쓰기 프로그램’을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 중‧고학년 학생들의 독서, 논술 능력을 함양하고 교과 학습 보충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은가비 지역아동센터 등 서구 지역 내 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각 10회차씩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구 지역 학생들이 여러 종류의 글을 써보면서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교과 학습 보충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더욱 많은 학생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읽걷쓰와 연계한 글쓰기 활동으로 이야기 소재 찾기, 스토리보드 구상하기, 캐릭터 만들기, 그림 스케치와 채색하기 등 6차시 과정을 통해 직접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5월 청학초를 시작으로 신정초, 미송중, 박문중 등 연수구 관내 초·중학교 4개교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결과물은 학교별 책자로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자기 생각을 이야기로 표현하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고 쓰는 습관이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광수중학교(교장 이정환)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경기교육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교실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의 우수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나누는 ‘2024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 활동을 펼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주관한 집중주간의 첫날, ‘2024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수중학교에서는 김요섭 교사의 진행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물질의 구성’ 단원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사전 참관을 신청한 관내 소속 교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교사가 만든 인공지능(AI) 챗봇 탐구 도구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질문하면서 답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적극적 관찰자 역할로 학생에게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수업을 펼쳤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