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위기가정 가족 상담’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위기가정 가족 상담은 가족 갈등이 심각한 위기가정이나 학교 부적응 학생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초기 면담과 자기 보고식 검사를 실시한다. 가족별 전문가 심층 상담을 5회 진행하며 이를 통해 △부모 정서 체계와 환경적 특성 △기질과 성격적인 특성을 통한 행동 패턴 등을 파악한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 역할 등을 안내함으로써 가족관계 회복과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 상담은 위기학생과 가족관계를 돕고 지지를 이끌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학생과 가족에 관한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으로 학생 위기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을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은 지난해 10월 23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 주민개방 추진을 위한 인천 중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했다. 중구는 주민개방을 위한 부설주차장 시설개선과 이용주민 모집을 지난 4월 완료했으며 앞으로 개방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을 무료 이용하기 위해 1차 선정된 주민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차 모집(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이용)부터는 3개월 단위로 선정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동인천역 일대 주민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와 뜻을 모아 주차장 개방을 추진했다”며 “이용주민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중구와 협력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오는 18일 2024년 제2회 온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북구도서관 온마을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문화 축제다. 제2회 온마을 축제는 △‘요기조기 음악회’ △‘조이! 매직 서커스’ 공연 △(전)구산동 도서관마을 박현주 관장의 ‘마을공동체와 도서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마을교육협의체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업사이클링 종이가죽 파우치 만들기 △메타버스 타고 우리마을 투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디어나눔버스 체험’ 등 8개 체험프로그램 △온마을 플리마켓 △도서관 관련 ‘오행시’ 짓기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온마을 축제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를 병행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마을교육협의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온마을 축제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마을문화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2024년 제2차 올빼미 인문학 ‘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올빼미 인문학’은 ‘올해가 가기 전에 빼먹지 말고 들어야 하는 美(아름다운) 인문학’이라는 의미로 부평도서관의 대표적인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차 강연은 ‘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의 한명훈 작가(아테네 학당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예술 작품 속에 나타난 돈의 역사를 발견하고 돈이 인간 심리와 사회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주 내용은 △1강 ‘화폐의 탄생과 변천사’ △2강 ‘자본이 만든 부의 르네상스’ △3강 ‘부를 향한 인간의 욕망과 금융의 비밀’ △4강 ‘예술 속 경제 이면과 대한민국 자본의 역사’ 등으로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경제 이야기를 명화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길상초등학교, 인천가석초등학교, 인천경서초등학교, 인천석남서초등학교, 인천청호초등학교, 하점초등학교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책 만들기’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우리들의 책 만들기는 김은정 동화작가지도사의 강의로 15~4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한 학급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동시 그림책 또는 이야기 그림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4회에 걸쳐 △소재 찾기 △삽화 그리기 △원화 채색하기 △표지 제작 및 제목 선정까지 단계별 과정을 진행한다. 글쓰기와 그림의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연말에 6개 학교 공동으로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들의 책 만들기를 통해 서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독서에 대한 흥미가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도서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공·사립유치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 지원 사업은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높이고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23학년도에 실시한 제6주기 유치원 평가 미대상 공‧사립유치원 123개원에 대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운영비, 관련 연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유치원 평가의 건강·안전 영역에서 평가하는 △실내・외 시설 및 환경 △보건 및 위생 △급・간식 안전 △안전교육 및 관리(정서행동 포함) 등 4가지 분야와 연계해 실시한다. 유아교육 전공 교수, 현장 교원,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등 총 38명의 컨설턴트를 구성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상 유치원에서 요청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 컨설턴트는 안심환경 조성 지원 컨설팅 역량을 키우고, 유치원은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맞춤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올해 인천학생과학관에 구축한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우수한 영상물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천체투영관 상영 디지털 영상물을 자체 제작해 관람객에게 상영하는 기관으로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디지털천체투영시스템 Sky Explore 프로그램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물 9편(기묘한 모험 외 8편)을 인천학생과학관에 무상 대여하고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제작하는 영상물을 상호 대여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존의 공급자중심의 영상물 상영에서 벗어나 사용자중심의 맞춤형 영상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천체에 관심 있는 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학생과학관의 최첨단 천체투영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구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30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실시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협의회는 연수구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계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서비스 신청 학생에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사례관리 사각지대 학생 가정에 대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의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전 설문을 통해 현장 수요 맞춤 연수 주제의 강의와 공연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교감들은 양성관 건국대학교 교수의 ‘변화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특강과 서우철 경기서정초등학교장의 ‘삶 중심의 학생주도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만나다’ 주제 강연을 통해 학교혁신에 기반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관내 교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연수를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교육혁신지구 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장애 학생 진단·평가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지적장애 진단·평가 도구의 목적 및 특성 △지적장애 진단·평가 실시 방법 및 해석 등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 실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로서 전문성과 역량이 향상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진단·평가 능력 향상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인천바로알기 코스 일대와 애관극장에서 교육공무직원과 노조 집행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역에서 출발해 애관극장에 이르는 인천바로알기 코스 걷기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인천 지역극장 중 하나인 애관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걷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노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인천연일학교를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 소방 안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고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의 특성에 따라 교직원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추진한다. 가상의 화점을 설정한 후 연기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유형과 개별학교의 시설을 감안해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학교 대피 훈련 계획서에 따른 교직원 대상 컨설팅‧훈련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응급처치교육 △비상구‧피난계단‧통로 등 대피로 확보 훈련 △방화문(방화셔터) 작동에 따른 통과 훈련 △관계인 소방훈련 지도‧감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연일학교 모의훈련 결과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전 교직원이 침착하고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며 “학생들과 함께할 상반기 합동훈련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맞춤형 운동 등 지도를 위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학생 스스로 생활 습관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영양 식습관과 맞춤 스트레칭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지원한다. 주 내용은 △온라인 건강 수업 △건강앱에서 1:1 맞춤형 코치 △건강리포트 발행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일기 작성 등이다. 온라인 수업은 △설탕 중독 △수면 △바른 자세 등 건강관리 수업과 △코어 운동 △타바타운동 △동물 따라하기 등 게임과 융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할 수 있고,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비만 예방 건강 교실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6팀에서 20팀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향후 학생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의 인재, 인천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인재 양성사업이다. 매년 학업, 체육, 예술, 자율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선발해 인재 양성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109명의 인천 아이리더에게 6억 4천7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매년 우수한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협력을 통해 매년 인천시 내 지원이 필요한 우수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눈 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됨에 따라 건강한 눈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시력 발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검진 도구를 배부하고 이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검진 결과를 분석해 이상소견 학생들은 안과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결과와 연계해 눈의 구조와 역할 등 기초 개념부터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눈 질환·외상 예방 등에 대한 관리 방법 등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은 시력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눈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근시·소아 약시 등 시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건강한 눈이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만큼 눈 건강관리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안내 공문을 발송하면 학교에서는 공문 접수 후 내부결재하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이는 학교의 업무부담으로 작용하고 학부모에게는 안내사항이 전달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지원으로 교육지원청에서 가정통신문을 등록하면 학교 업무처리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학부모에게 일괄 안내가 된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에게는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가 될 전망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뿐만 아니라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