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3일 수원시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재활용이 되는 쓰레기의 종류, 쓰레기 분리배출을 해야하는 이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무단투기 쓰레기가 적치된 현장에 어린이들과 찾아가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직접 분리배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배우니 어른들부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