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10일 이장단월례회의에서 35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을 포함한 33개 마을의 이장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7월 경북 영주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발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가 없었던 단산면 마을의 재난 대피 동영상을 참고해 진행됐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일상 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닥치는 자연 재난 상황에서의마을 이장의 역할과 위기상황에서의 재난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