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구마, 땅콩 등 가을 채소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세트로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제철에 나는 가을 채소로 이렇게 또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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