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2025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방재단은 지난 14일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남원봉 군단장을 재임명했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읍면 34명 대표와 남원봉 단장이 이끄는 방재단은 앞으로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21년 11월 최초 임명 이후 자율방재단을 이끌어온 남원봉 단장은 24년 전국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작년 말 자율방재단 자체 호선 절차를 거쳐 14일 김명기 군수로부터 재임명됐다.
남원봉 단장은 “지역사회 재난안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방재단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더욱 매진해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