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45명이 15일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도시이자 인구감소지역인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6월 22일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일대에 이어 이번에는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일대를 방문하여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 캐기와 수확 지원 등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4년 6월 19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의 업무협약 체결로 상호 자매결연도시 협력 및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소셜트립 운영과, 용인특례시와 단양군과의 균등한 지역활력 도시 구현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용인특례시를 넘어 자매결연도시이자 인구감소지역인 단양군에 방문하여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활력 및 불균형 해결에 기여해준 청년봉사단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은 국·내외 청년들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문화 공동체를 형성하여 ‘용인시 청년정책사업 참여∙권리 사업으로 매년 청년 주도적 자원봉사 기획과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트렌드 선도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동물복지에 기여하는 펫샴푸 제작 활동, 청결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마을 개선을 위한 벽화봉사활동 등 용인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