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한 9세 미만 장애미등록 영유아 포함)을 대상으로 언어·청능·미술심리·음악·행동발달·감각발달 등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현재 원주시에는 27개 수행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하며, 시청 2층 장애인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신규 지정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과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제공기관 간 경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