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백)와 한국야쿠르트 남원주점(대표 고종남)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건강음료 지원사업’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3명의 전문 배달원이 주 3회 지역 밀착 활동을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의 돌봄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종남 대표는 “추천해 주신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과 위기 상황 여부 등 이상 징후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정·김주백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기부라는 온정을 통해 무의탁 독거노인, 위기 중년 등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는 특화사업이 발굴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