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 개관25주년 기념행사 ‘시간을 넘어, 사랑을 이어, 희망을 향해!’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의식행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약 400여명의 어르신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부 특별행사로 어르신 100명을 사전 신청받아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다.
전혜인 관장은 “항상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지역사회와 어르신 덕분에 복지관이 25년 동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뜻깊은 순간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의 삶 자체가 이 사회의 자산이며 복지관의 역사이므로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나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위니버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5월 16일 개관 이래로 약 34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하루 약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노년사회화교육사업, 지역자원 및 조직화사업, 위기 및 취약노인사업 등을 운영함으로써 안양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