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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옹진군 영흥면, 농어바위 해안가 쓰레기 수거

포스코 A&C 깨끗한 영흥면 만들기 동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7일 깨끗한 영흥 만들기를 위해 농어바위 인근 해안가에서 면 직원 및 포스코 A&C(사장 전훈태), 임직원 등 약 50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스티로폼 및 폐그물 등 방치된 해안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어바위 해안가는 차량 진입이 불가한 지역으로, 모든 정화 활동이 수작업으로 이뤄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참가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쓰레기를 나르며 지역의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 A&C가 이번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A&C는 지난 4월 옹진복지재단과 지역사회 공동체 지원을 위한 사업회공헌사업 '푸른리본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영흥면 내1리마을회관 노후된 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