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 오일옥은 지난 27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오일옥 회장, 박은영 사무총장, 민선희 재무국장, 김태영 문화국장, 원주시청진달래회장 이병선 및 천사운동본부 박만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일옥 회장은 “단순한 경제적인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을 위한 천사후원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원주시도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49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