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부터 나태주 작가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 권의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지역 주민이 독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로비에는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나태주 작가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에는 독자들이 책 속 인상 깊은 문장을 직접 필사해보는 필사존과 작가의 다른 작품 및 주요 문장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서가도 마련돼 있다.
전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계속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