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은 19일 유치원 14개원과 초등학교 13개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계획을 함께 점검하며, 학교급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그룹 중심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교사들이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조언을 나눴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이음교육이 아이들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의견을 반영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