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훈대상자 위문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기획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물 세트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잊지 않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 항상 먼저 다가와 살펴줘 늘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현숙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유공자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보훈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일상 속 존경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