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성비엔에프(주)(대표 오병규)는 지난 23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여름 이불 580채를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천동에 위치한 오성비엔에프(주)는 매트리스 및 침대 제조업을 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매년 높아지는 여름 기온으로 인해 기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전달한 것으로, 노인복지시설 3곳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병규 대표는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라며 기부하게 되었다.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