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도시공사(사장 배명곤)가 4일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산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미나를 시작으로 세무, 금융상품, 은퇴설계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세미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향후 오산시 내 공공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임직원들을 위한 금융세미나뿐 아니라 ‘아침밥 먹기 캠페인’등 다양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상관 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오산시 시금고로서 뿐만 아니라 오산 시민을 위한 금융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