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1인가구 이동도구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후원 받았다.
‘1인가구 이동도구 지원’ 사업은 노인⸱장애인⸱중장년1인가구 등 건강위기 대상 50세대에 어르신 보행기와 운동화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걷기를 통해 체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은둔형외톨이처럼 집에만 계신 1인가구 분들이 이동도구를 통해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걷기를 통해 어르신·장애인·중장년 1인가구가 자신감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체감도 높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