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을 실시하며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10명의 임원들이 임원회의를 개최한 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캠페인과 함께 국가등록문화재인 홍천성당과 홍천미술관을 방문해 일원 골목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홍천시내에 소재한 보물을 알리기 위해 SNS 등에 활동사진을 홍보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부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활동으로 총 9회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진리벽화골목과 신장대리벽화골목, 보물 희망리 당간지주, 희망리 삼층석탑 및 괘석리 사사자 심층석탑, 수타사 등에서 홍천관광자원 홍보활동을 진행해 왔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성당과 홍천미술관 건축양식은 매우 아름답고 홍천시내 일원이라 방문하기에 좋다”면서 “지역의 보물들을 찾아 총 9회의 활동을 진행하며 의용소방대원들도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고 즐겁게 플로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