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회장 배요성)는 지난 15일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자체 마을사업인 ‘태극기 휘날리는 구월2동’을 추진했다고 16일 전했다.
행사는 구월2동 통장자율회 30여 명이 참석해 용천마을을 중심으로 300여 기의 태극기를 게양해 헌법제정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구월2동 통장자율회 배요성 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창범 동장은 “나라의 근간인 헌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사업을 추진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구월2동 통장자율회에서 나라사랑과 호국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한 태극기 달기운동 마을사업으로 지난해 한글날 및 인천시민의 날 태극기 달기 주간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체 마을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