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 모임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스미싱 주의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스팸 문자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논현1동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인 ‘언제나 청춘’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문자 내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는 누르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교육하고,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신청 방법과 사용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스미싱과 스팸 문자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예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통장 공동체 모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교육을 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관련한 스미싱 주의 안내를 더욱 활발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