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이어진 제30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소관부서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호)에서는 23일 2차 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종합 심사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1조 2558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 예산액보다 0.53% 증가한 1조 231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보다 0.19% 증가한 246억원이다
남동구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이며, 3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