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5 호우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16일부터 발생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과 지역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정하주 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