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방위협의회(회장 오동찬) 위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보 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선거로 인하여 9월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가평군 일원 참전기념비 견학을 통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호국 영령의 충혼을 기렸다.
오동찬 방위협의회장은 “안보 견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한 위원 및 주민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안보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안보의식 확립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함양하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