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5일 주민 30여 명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 괴산군 청안면이 참가한 ‘2025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괴산고추축제’는 지역특산물 괴산고추와 문화를 결합한 관광 축제로, 주민자치회는 매년 ‘괴산고추축제’에 방문해 특산물 직거래 기회를 마련하여 생산자와 수요자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행사장의 청안면 부스를 방문해 품질 좋은 고추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기며 생산자와 수요자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명숙 주민자치회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동춘3동과 청안면의 유대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며 “상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유대관계 및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