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

산·학·연·정 협력 방안 논의…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모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발전 전략 정책 토론회가 9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용우 국회의원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국내 ‘커넥티드카’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이용우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되어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의 인사말,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비티·보안연구본부장이 ‘AI 커넥티드카 등을 포함하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 발전 동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 패널에는 김선아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태훈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 ▲박준은 LG전자 전무 ▲주형진 현대자동차 상무 ▲김일영 SK텔레콤 부사장 ▲심상규 아우토크립트 부사장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커넥티드카’ 산업의 정책 방향성과 실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산업구조의 선제적 대응과 미래차 중심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이 모색됐으며, 침체된 인천 자동차 산업의 회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커넥티드카 산업은 단순한 자동차 산업의 확장이 아니라, 통신·사이버보안·AI·서비스가 융합된 미래형 플랫폼 산업’이라며, ‘인천시는 기업이 자유롭게 연구개발과 실증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