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2동은 청천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천새마을금고가 총 1천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청천1·2동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협력 의료기관에 추천하면, 해당 기관에서 진료·치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천1·2동과 청천새마을금고는 대상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아 구강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