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지난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K-놀탄페스타’에서 시민행동 놀탄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민행동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2023년 시민단체 30여개가 연대하여 창립한 이래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놀탄 측은 “유종상 의원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글로벌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돼주셨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라며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는 놀탄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을)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을 더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