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쌀 3천kg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30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평감리교회는 동행플러스사업,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사랑 나눔 쌀을 기탁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스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