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물포구 출범 270여 일을 앞두고, 인천 중·동구 양 지역 주민들이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철)와 동구 송현동1·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정남)는 지난 1일 ‘팔미도 유람선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주민 간 화합·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제물포구 출범에 앞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다.
투어를 함께한 위원들은 팔미도의 아름다운 해상 경관을 감상하며 친목을 다지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팔미도 유람선 투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제물포구 출범 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