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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결선 진출 맞춰 ‘2035 김포 르네상스’ 비전 선포

“베드타운에서 드림타운으로”... 2만여 세대에 정책 홍보물 발송하며 정책 대결 본격화
2035년까지 일자리 10만 개, 기업 5천 개 유치, GRDP 2배 성장 등 ‘자족도시 김포’ 청사진 제시
서울 5호선 준공 2년 단축, LCC 본사 유치, 만원주택 공급 등 4대 핵심 전략 눈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하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5일 김포시 2만여 세대에 배포된 예비홍보물을 통해 김포를 ‘베드타운’에서 ‘자발적 성장이 가능한 드림타운’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홍보물은 단순한 인물 소개를 넘어 김포의 고질적 문제인 낮은 자족률(27%)과 문화 인프라 부족을 해결할 정밀한 로드맵을 담고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산업경제 부활’과 ‘문화관광 르네상스’의 쌍방향 엔진 가동

정 후보가 제시한 ‘2035 김포 르네상스’의 핵심은 산업경제 부활벨트와 문화관광 르네상스벨트의 완성이다.

먼저, 학운·양촌·검단을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을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AI 로봇, 스마트 물류, 첨단 소재 등 신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5,000개 유치 ▲일자리 10만 개 창출 ▲산업생산 2배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KPI)를 제시했다.

또한, 김포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4대 관광벨트(아라뱃길, 대명항, 한강신도시, 문수산)’를 구축하고 김포·강화·파주·고양을 잇는 ‘한강 문화연합 4도시 연대’를 통해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 “출퇴근이 바뀌어야 삶이 바뀐다”...교통·주거 핵심 공약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 5호선 준공 2년 단축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완성을 약속했다. 특히 "검증된 행정 전문가만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상을 속도감 있게 이끌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청년과 서민을 위한 주거 복지로는 ‘김포형 만원주택’ 공급을 내걸었다. 이는 청년들이 김포를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급을 키우고 수도권 매립지 제4매립장에 대한 ‘김포의 권리’를 찾겠다는 이른바 ‘영토주권’ 회복 의지도 분명히 했다.

■ “해본 사람, 해결할 사람...중단 없는 김포 발전 적임자”

정하영 예비후보는 이번 홍보물에서 전임 시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당대표 특별보좌역 등 중앙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지금 김포에 필요한 사람은 연습할 시간이 있는 초보가 아니라 이미 문제를 알고 해결책을 실행해 본 숙련된 전문가”라며 “2035 김포 르네상스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김포의 생존 전략이다. 결선에서 승리해 중단 없는 김포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 측은 이번 예비홍보물 발송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정책 소통’을 강화해 결선 투표에서 승기를 굳힌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