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2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복지관 성장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장’후원회는 2019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결성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로, 이트너스 임각균 회장을 중심으로 총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성장후원회는 장애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꿈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전달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후원회와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장후원회 임각균 회장은 “이번 나눔은 우리 후원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장애인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상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