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유휴부지(용이동 744-1)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올봄부터 직접 정성을 다해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여,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기부했다.
홍종후 위원장은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휴일에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