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역 안보 증진을 위해 최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천안함기념관과 서해수호관을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침몰되어 인양된 천안함 선체 및 제2차 연평해전에서 실제 교전한 함정과 관련 자료를 둘러보며 희생된 국군용사를 추모하고 안보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인희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정신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우리 국군이 서해 수호를 위해 수행한 노력과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김정미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