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4일 임직원 15명을 대상으로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실습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신규 직원 증가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 골절 등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히고, CPR, AED 사용법, 붕대‧삼각건 사용법, 환자 이송 방법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에 임용되어 청소년 활동 현장이 낯설어 사고 발생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응급처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2026년 보정‧동백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