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25일 분수대 오거리 광장(창전동)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눔으로 하나되는 ‘우리함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로 채워졌다. 또한 의류쇼핑몰 온트러스트(대표 김준기), 남천로타리의 기부로 양질의 옷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판매금의 일부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도와주기로 한 ‘작은 축제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임진모, 송옥란 시의원과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그리고, 각 장애인단체장, 남천로타리 회원, 이천시 73동문회, 동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또 구매도 하는 등 서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영숙 회장은 “깊어 가는 가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과 각 단체에서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후원해 주신 온트러스트 대표님과 이천남천로타리 클럽회장님, 그리고 함께 고생하신 이천시장애인부모회 회원님들께 진심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