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북부과학교육관에서‘2025 북부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무사 및 실험실 담당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관리 지침, 환경 정비, 화학물질 관리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과학실 안전 혁신: 안전관리·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챗봇 구축 실습, 안전 장비 사용법 및 화학약품 관리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 연수 참석자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고, 학교 간 안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과학실의 안전은 학생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과학실험 문화 정착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