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는 6일 김장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장례식장, 부평남부새마을금고, 부평제일신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이틀 전부터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했다.
이들은 총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저소득 취약계층 1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