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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우마주 인천삼산점과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국밥 나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5~7일까지 우마주 인천삼산점과 함께 ‘국밥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명에게 소고기 국밥을 대접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움을 겪는 이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우마주 인천삼산점은 지난 7월에도 홀몸 어르신 400가구에 냉면을 대접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석희 우마주 인천삼산점 대표는 “이번 국밥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마주 인천삼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사업이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