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오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릴레이헌혈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인구가 급감하여 혈액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 기업, 시민단체 등 많은 분야의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음을 환기하며, 김 예비후보 본인도 헌혈에 동참할 것을 밝히며 지지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헌혈은 오는 6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북수원CGV 앞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장안구민에 제시하는 공약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 공간의 장안 △누구나 문화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장안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혁신 기반이 조성되는 장안 △안정된 경제적 토대가 구축되는 장안 △광교산과 어우러진 생태보전지역 장안의 5대 분야로 구성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 관내에 위치한 파장초·북중·수성고에 이어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연수원(28기) 수료 후 군법무관, 전주·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남부청 인권위원장,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최근에는 소위 울산시장선거개입사건과 관련해 한병도 전 정무수석의 변호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