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7일 부평신협으로부터 복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나눔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식료품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어부바 꾸러미) 25상자 ▲겨울이불 15채 ▲라면 20상자 등이다.
동은 해당 물품을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6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부평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후원품을 마련했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신협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동장은 “부평신협은 해마다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정성 어린 나눔이 이어져 삼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지난 2021년부터 삼산2동에 ▲장학금 지원 ▲삼계탕 나눔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