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부평신협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온(溫)세상 나눔 생필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부평신협이 지원한 기부품은 ▲스팸·참치·커피 등 다양한 식생활 용품이 담긴 어부바 꾸러미 25상자 ▲라면 20상자 ▲이불 15채 등이다. 기탁된 물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부평신협은 지난 2018년부터 부평4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이수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부평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