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9일 성남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찾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작업을 손수 도우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이마트 분당점이 배추 400포기와 모든 부재료를 전량 후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직접 손을 걷어붙여 김장 작업에 참여한 안계일 의원은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주민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 온기를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라며 “특히 이마트 분당점이 매년 빠짐없이 김장 나눔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복지·돌봄은 행정 혼자서는 부족하고, 주민·단체·기업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이런 민관 협력형 나눔 활동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더욱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철 식탁을 든든하게 채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