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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기부문화 확산 이끄는 착한 가게 신규 지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새로 발굴한 2개 업체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자나 학원 등이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제도로, 참여 업체에는 착한 가게 현판과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파리바게트 인천서창점’과 ‘GS25 인천서창점’으로, 두 곳 모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CMS를 통해 3만 원을 정기 기부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두 업체의 대표들은 “평소 기부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임인규 동장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약속해 주신 두 업체 점주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부처를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