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3동 천주교회(신부 윤승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만수3동 성당은 2022년부터 매년 만수3동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만수3동 천주교회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아동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계신 성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남동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만수3동 취약계층 11가구 아동들의 난방비 등으로 지원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