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확산과 성과 공유를 위해 26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성남유아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5 성남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함양하여 미래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성남 유아교육 정책 추진 내용 및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유초이음학기, 수업 코칭, 수업 공개 및 나눔, 유치원 특별 교육활동 등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모든 교사가 정책 평가와 결과 공유에 참여하며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TCI로 푸는 교실소통 퍼즐! 기질이 말하는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예술공연 관람을 통해 교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아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공유하고,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유아교육 관계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